대한민국 남자들을 울린 사건!





대한민국 남자들을 울린 사건!





안녕하세요 개앤냥 콘텐츠 사무소

소장 개냥이 인사드립니다


이번에는 남자분들을 위한 주제를 한번

준비를 해보게 되었는데요



대한민국 남자들을 울린 사건이 한동안

세간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적 있었는데요


남자분들이라면 한번씩은 이 주인공의

이름을 들어본적이 있으실겁니다


어떤 사건인지 궁금하시죠?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들을 울린 2006년 최대의 사건은

야동의 황제 '김본좌'가 입건이 되면서 시작되죠

















여기서 말한 '김본좌'란 대한민국 야동계를

뒤흔들었던 인물로 2년 6개월간 매일매일

약 20~30편의 야동을 공유가 가능한 웹하드로

불법 업로드를 하였던 가히 전설이라 불린

인물이였습니다



















유료 웹하드였던 터라 이를 통해서 돈까지

벌었는데 그 추정액만 약 5천만원 이상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후 세X디스크라는 웹하드 스카웃을

받아 그곳에서 AV를 올렸다가 꼬리가 잡혀서

구속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언론에 따르면 한국에 퍼진 70% 이상의

일본 AV를 유통시킨 인물이며 김본좌가 유포한

동영상은 경찰 기록상에만 약 1만 4천여편에

이른다고 합니다

















결국 2006년 10월 김본좌는 부산 경찰서에 구속되며

이를 본 많은 남성 네티즌들은 고개를 떨구며

김본좌를 응원하는 댓글을 달기 시작했고

그 이후에 지못미라는 유행어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엔하위키 미러에 따르면 김본좌가 구속된

다음날 대한민국 제지 회사 11곳 중에서

10곳의 주가가 폭락했으며 물론 떨어지지

않은 나머지 한 회사는 휴지를 만들지 않는

회사라고 합니다~!!


















당시 이 소식은 많은 남성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고 하며 그 소식을 들은 남성들은 이를 애도하는

드립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 본좌복음 시리즈 >



- 본좌복음 연행편 32절 9장 -


김본좌께서 연행됫매 경찰자에 오르시며

"너희들 중에 하드에 야동 한 편 없는 자

나에게 돌을 던지라" 하시니 경찰도, 형사도

구경하던 동네 주민들도 고개만 숙일 뿐

아무 말이 없더라





- 본좌복음 수사편 25절 3장 -


조사실에 계시던 김본좌께 담당형사가

물을 건네매, "목이 탈 것이니 드시오"하니,

"아니오, 빨리 수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업로드를 마쳐야 하오. 나를 기다리는 수십만명의

사람이 있소" 하시니 담당형사와 조사관들이 이내

숙연해지며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더라

















< 본좌복음 시리즈 >



- 본좌복음 3장 16절 -


김본좌 선생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야동을 업로드 하셨으니 이는 저를 보고 느끼는

자마다 김본좌 선생을 잊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심이니라.





- 본좌복음 제자편 2장 1절 -


연행되어가는 모습에... 제자들이 통곡을 하니

본좌께서 이르시길 "제자들아 무엇을 걱정하느냐?"

물으시니 그 중 한 제자가 일어나 비번을 가르쳐

주시옵소서 제가 이어서 올리겠나이다 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 본좌복음 시리즈 >



- 본좌복음 석방편 93장 11절 -


김본좌께서 잠시 풀려나시니 전국의 대한남아들이

기쁨에 눈믈을 흘리매, 그 눈물로 한강이 범람하였더라.

환호하는 건아들에게 본좌께서 말씀하시길

"너희들 더 이상 슬퍼마라. 너희들의 욕정이 풀린다면

이 한몸 부서지도록 업로드 할것이다" 하시었다




- 본좌복음 연행편 32장 10절 -


김본좌께서 입건되는 와중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머금고 클릭을 하는지라, 그분을 끌고 가는

이들도 "이 분을 내 손으로 법의 심판대에 올려야

하다니" 하매 손을 씻으며 "나는 도저히 할 수 없다"

외친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러자 김본좌께서

고통 와중에도 "나는 가지만 진정 가지 아니하리니,

나의 자료가 너희들 하드디스크에 살아있지 않느냐?"

하시매 좌중이 울음바다가 되었더라
















< 김본좌 주모시 >



까마득한 날에

곰플레이어가 처음 열리고

어데 신음소리 들렸으랴


모든 다운로더들이 본좌를 연보해 휘다릴때도

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업로드를 부지런히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용량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똘똘이 가라앉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손에 묻을 것을 휴지로 닦아라

다시 천고의 뒤에 하드를 들고 오는 본좌가 있어

이 광야에서 목녾아 부르게 하리라













< 김본좌 명언 패러디 >



- 고르기아스 -

야동은 알 수 없으며 안도고 해도

그것은 야동이 아니다


- 데카르트 -

나는 김본좌다 고로 업로드 한다


- 니체 -

오르가즘은 존재 하지 않는다

다만 김본좌만이 존재할 뿐이다


- 베이컨 -

올리는 것이 힘이다


- 프로타고라스 -

야동은 국력의 척도다


- 로크 -

일반인의 업로드는

결코 김본좌를 넘어 나아갈 수 없다


- 스피노자 -

김본좌는 야동계에 산물인데

이 모든것은 김본좌 하드 안에 있다


- 칸트 -

신작의 발매일은 정확히 아는 자

곧 김본좌가 존재한다


- 헤겔 -

김본좌것은 신작이요

신작인 것은 김본좌의 것이다


- 마르크스 -

야동은 공유된다

한번은 김본좌로 한번은 푸르나로


- 링컨 -

야동의 야동에 의한 야동을 위한 김본좌


- 맥아더 -

김본좌는 결코 죽지 않는다

다만 구속될 뿐이다


- 토머스 무어 -

가장 좋은 작품은

항상 김본좌 폴더 안에 있다















김본좌급의 거물은 출몰되면 안되는 일이지만

그래도 왜인지 씁쓸하고 그리운건 왜일까...?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