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넣어서는 안될 것들 10가지




냉장 보관 시 숙성이 멈추고 껍질 속 세포막이 손상되어 

쭈글쭈글하게 변하여 특유의 풍미가 사라진다. 

또한, 토마토의 항산화물질인 리코펜이 40%나 감소하게 된다. 


TIP: 큰 그릇이나 바구니에 담아서 상온에 보관




냉장 보관 시, 유해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환경호르몬)를 

생성하는 당량이 증가하게 된다. 


TIP: 직사광선을 피해 검정 봉투에 싸서 상온에 보관, 될 수 있으면 

공기가 통하는 종이상자를 사용, 투명 봉투에 담으면 싹이 날 수있다. 





냉장 보관 시 양파의 수분 때문에 물러진다. 

껍질을 벗긴 양파는 냉장 보관이 가능하지만 가급적 일찍 먹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다면 그물망에 담아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TIP: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 감자와 따로 둔다.

(같이 있으면 서로 수분량이 달라 양파가 쉽게 썩는다)




전분이 수분을 머금어 부드러운 상태였던 빵과 떡은, 

냉장 보관 시 수분이 빠져나가 딱딱하고 뻣뻣한 상태로 변하게 된다. 


TIP: 금방 먹을 수 있다면 밀봉해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좋고 

보관 기간이 길어진다면 냉동했다가 먹기 전 해동해서 먹는게 좋다. 





초콜릿은 습기와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냉장고에 있는 반찬 냄새들을

흡수하여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없게 된다. 


TIP: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냉장보관을 해야한다면 

밀폐 용기에 보관하도록 한다. 




꿀을 15도 이하의 저온에 보관하게 되면 포도당이 결정을 생성하여

설탕처럼 굳어버릴 수 있다. 


TIP: 뚜껑을 꼭 닫아 상온에서 보관하는게 좋다. 

만약 꿀에 결정이 생기게 되면 중탕을 해 녹이면

원상태로 돌아온다. 




냉장 보관 시 버터처럼 기름이 응고되어 액체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굳어버린 올리브유는 상온에 놔두면 다시 원상태가 되지만, 

급히 필요할 땐 쓰지 못하게 된다. 


TIP: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고, 올리브유로 만든 드레싱 또한 

가급적이면 냉장 보관을 하지 않도록 한다. 




열대과일(바나나, 파인애플, 멜론, 오렌지 등)은 서늘한 온도에서 급속히 노화된다. 


TIP: 바람이 잘 통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특히 바나나의 경우 

냉장고에 넣으면 검게 변색되기 쉽고, 오렌지는 상온에 보관하였다가 

먹기 약 30분 전에 냉동했다가 먹으면 좋다. 




마요네즈는 섭씨 9도 이하 냉장 보관 시 지방 성분이 분리되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로 변질된다. 


TIP: 상온의 전용 수납장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커피의 원두는 다른 음식물의 냄새를 흡수하는 탈취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탈취제로 사용할 목적이 아니라면 실온에 보관하도록 한다. 


TIP: 원두의 양이 많은 경우에는 지퍼팩에 넣어 밀폐시킨 후 

냉동 보관하는것이 오랫동안 커피의 향을 보존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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