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호(The Tiger, 2015) 주관적인 리뷰

[영화] 대호(The Tiger, 2015) 주관적인 리뷰

지리산의 산군을 잡아라







안녕하세요 나쵸입니다

간만에 영화 리뷰인가? 처음인가?

네이버 블로그와 두개를 운영하니 헷갈리네요 ㅎ

자 무튼!! 이번에 최민식씨가 주연을 맡은 대호라는 영화를

신촌 메가박스에서 보고 왔습니다 


원래는 이날 영화를 볼 생각이 없었습니다 

친구 한명과 같이 직장에서 일했던 디자이너분(남자임)을

만나서 홍대에서 조던 신발 구경 좀하고 밥 좀먹고 피씨방가서

스타 한판하고 집가려고 했는데 신발구경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셋이서 카페에 앉아서 하릴 없이 뭐할까 생각만하다가


"우리 내부자들 볼래요?"




...라고 친구가 먼저 제안했습니다!!

고민하다가 가까이 있는 영화관부터 검색했는데

막차 끊기기 전시간은 모두 매진...하..


"그럼 뭐볼까..?"


하다가 제가 대호를 추천했드랬죠+_+ ㅎㅎ





그렇게 우리는 남자 셋이서 대호를 보러 

신촌에 있는 메가박스에 다녀왔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대호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호를 본 후에 나의 아주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







대호의 배경은 먼저 일제강점기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일본군이 우리나라에서 국민들을 지켜준다는 말로 우리나라의

야생동물(호랑이, 표범 등등)을 무작위로 사냥하던 시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 여기서 잠깐!!


우리나라에 표범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우리나라에는 옛조상들의 그림만 봐도 많은 표범 그림들이 나오며

아무르표범이라는 표범이 우리땅에 살고 있었습니다 


확실한것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멸종된것이나

다름없는것이 바로 표범이라고 합니다 ~!!


무튼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바로 지리산의 산군인 대호를 잡는것~!!!!









그렇기때문에 등장인물들의 직업은 사냥꾼(포수)로 나옵니다

그중에 주연인 최민식님은 천만덕이라는 이름의 등장인물로 나오며

대호가 다니는 길목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냥꾼으로 등장합니다 


하지만 최민식은 어떠한? 계기로 인해서 포수를 그만두게 되는데요

(이부분은 영화에서 나오니 영화의 재미를 위해서 깊게 말하진 않겠습니다)


자 그럼 이들이 왜 대호를 잡아야 하냐?

일본의 군간부가 대호를 가지고 싶다는 명목하에 여러포수들을 시켜

대호를 잡게끔 합니다 이렇게 내려온 명령을 포수들에게 전달하고 임무를

수행하게끔 한 일본의 앞잡이 역활을 맡은것이 바로 정석원(극중 류 역)입니다



류(정석원)는 그 지역의 포수꾼인 천만덕(최민식) 구경(정만식) 칠구(김상호)외의

포수 무리를 시켜 대호를 잡게끔 명령하고 포상금을 준다고 합니다만


천만덕은 어떠한 계기로 인해서 더이상 포수를 안하기로 했고

대호가 다니는 길목 또한 이들에게 알려주지 않으며 어떠한 도움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의 아들인 석이(성유빈)은 어떠한 이유로 돈이 급해졌고

대호 사냥에 지원하여 다른 포수꾼들고 함께 나게가 됩니다~!!












하지만 이 어린친구가 아무리 전문 포수꾼들과 함께 있다한들

대호를 잡을 수 있을까요? 반전이 있을 수 도 있겠지요?ㅎ


(재미있는 영화 감상을 위해서 대략적인 내용만 구성하겠습니다)





수십명의 포수들과 군인들의 해치운 경력이 있다는 화려한

경력을 가진 지리산의 산군인 대호!!!


과연 그가 잡힐것인가? 아니면 포수들 손의 죽을것인가!!


그외에 최민식과 대호와는 어떤 관계인가??


아들은 대호를 만나서 대호를 사냥할 수 있을까?


등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역시 영화는 스포보다는 직접 보는게 더 재미있겠죠?ㅎㅎ

그럼 대호의 간략한 평을 해보겠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 개인적으로 몰입도가 높았던 영화였습니다 CG도 어색함이 없어서

몰입하기에 더없이 좋았던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 하지만 단점은 결말입니다 결말을 너무 기대하고 보지는 마세요






자 그럼 이상으로 간만에 써본 영화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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